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두고 당내에서 연일 “신중하게 검토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두고 당내에서 연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서울 민심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데 이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일 “김포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북한과 맞대고 있는 전방지역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김포시 월곶면과 하성면은 북한 개성과 마주하고 있는 전방”이라며 “군사 전문가에 따르면 북한이 유사시 최우선 남침 통로로 꼽히는 지역은 개성”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6·25전쟁에서 김포지구전투가 있었으며, 당시 북한은 김포 일대를 장악해 한강 방어선을 무력화시키려 하기도 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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