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중 한 명으로 위촉됐던 오정희 작가가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홍보대사를 사퇴했습니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정희 소설가가 16일 자진 사퇴의사를 밝혀왔다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 누리집 갈무리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중 한 명으로 위촉됐던 오정희 작가가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홍보대사를 사퇴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6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 “오정희 작가가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며 “오 작가의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저자, 출판사 등 여러분들에게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출협은 또 “현재까지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의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시간이 흘렀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진실에 기반한 책임자 규명과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랙리스트 이후, 한국작가회의, 문화연대 소속 문화예술계 인사 10여명은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한 지난 14일 도서전이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오 작가의 홍보대사 위촉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이들은 “오 작가는 박근혜 정부 하에서 블랙리스트 실행의 최대 온상이었던 한국문화예술위 핵심위원”이었다며 오 작가의 홍보대사직 해촉을 요구하고 출협과 문체부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었다. 양선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소설가 오정희,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결국 사퇴소설가 오정희가 논란 끝에 서울국제도서전 홍보 대사에서 사퇴했다. 오정희 작가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시행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블랙리스트’ 재소환에 강제 퇴거까지…“서울국제도서전 불참”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학계 블랙리스트’ 실행에 간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오정희 소설가의 홍보대사 위촉에 항의하던 문화예술인들이 강제 퇴거당하는 일이 벌어진 뒤 도서전에 불참하겠다는 작가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최쪽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때문에 끌려나온 시인... '저주토끼' 작가의 질문과 다짐이 모든 물의를 몰고 온 문체부와 대한출협, 서울국제도서전 조직위 등은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 김건희씨 축사를 위해 홍보대사 오정희씨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까닭만으로 송경동 시인 등 해당 문화예술인을 다시 블랙리스트로 규정하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예술인 쫓고 언론인 막은 ‘서울국제도서전 김건희 축사’서울국제도서전을 주최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개막식 축사를 이유로 언론 출입을 막아 논란이다. 개막식에선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된 소설가 오정희씨 홍보대사 선정에 항의하던 예술인들이 강제로 끌려나오는 일이 벌어지면서 SNS상엔 예술인과 참가자들의 보이콧 움직임이 인다.국내 최대 도서전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김건희씨가 축사를 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주최 측이 문학전문지와 민영통신사, 종합일간지 출판담당 기자들의 개막식 행사 진입과 취재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때문에 끌려나온 시인... |저주토끼| 작가의 질문과 다짐김건희 때문에 끌려나온 시인... 저주토끼 작가의 질문과 다짐 서울국제도서전 오정희 블랙리스트 정보라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용수 강원FC 감독 성적 부진으로 전격 사퇴…후임은 누구 | 중앙일보프로축구 강원FC가 극약 처방을 선택했습니다.\r최용수 강원FC 축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