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박6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19일 평양에 도착했다. 노동당 기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박6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19일 평양에 도착했다.김 위원장이 9일 만에 평양에 돌아온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평양에서 출발해 12일 러시아에 도착했으며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평양으로 출발했다.신문은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 간부들은 조로 친선의 강화 발전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 혁명 활동을 벌리시고 안녕히 돌아오신 김정은 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한결 같은 마음을 담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고 어린이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열차에서 내리시여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며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 간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이 손 저어 주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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