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이 경북 안동에서도 추진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동상을 세우려...
대구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이 경북 안동에서도 추진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동상을 세우려고 했던 시민단체가 경북도청이 있는 안동으로 방향을 틀면서다.
박동추는 지난 3월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경북도청 바로 앞 ‘천년숲정원’에 박정희 동상을 세우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동상 건립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동상은 약 10m 높이로 앞면 하단에는 ‘민족중흥의 위대한 총설계사 박정희’라는 문구와 뒷면 하단에는 박 전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상 건립 비용은 국민 성금 모금으로 충당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향신문 자료사진앞서 홍 시장은 지난 3월5일 언론 간담회에서 “동상 건립은 일부 시민단체에서 추진하는 것과 관련이 없으며 대구시 주관으로 독자적으로 시의회와 논의해서 건립을 결정하겠다”며 “일부 시민단체에서 시민 성금으로 만들자고 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한 바 있다.
최근 이 지사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을 ‘박정희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제안에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저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다. 공항을 다 짓기 전에 공항 명칭을 정하는데 그때 하면 된다”면서 “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돼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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