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newsvop
소속사 더퀸AMC는 30일"김남주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의 여자 주인공 은수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은수현이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이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다.
김남주는 남부럽지 않은 성공적인 삶을 살던 심리학 교수 겸 유명 작가 '은수현'을 연기한다. 그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후 직접 가해자를 처단하고 처절하게 살아가던 중, 자신과 같은 상처를 지닌 사람들과 얽히며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 나간다. 이 과정 속에서 서로의 영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김남주 배우가 대본을 받아들자마자 작품에 깊이 빠져들며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면서"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날 생각에 설렘과 긴장감 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남주는 드라마 '미스티',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역전의 여왕' , '내조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켜 왔다. 새 작품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더풀 월드'의 연출은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만든 이승영 감독이 담당하며, 극본은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에서 필력을 보여준 김지은 작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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