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51)씨가 모델 문가비(35)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둘이 결혼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면서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면서 “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하진 않았으며,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첨예한 견해차가 있었다는 게 텐아시아 측의 설명이다.문가비는 해당 게시물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가비는 앞서 지난 2019년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 얘기 하는 거 되게 좋아한다”며 “저랑 코드가 비슷하고 오랫동안 같이 걸을 수 있고 마라톤 하자고 해도 도망가지 않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정우성은 4년 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결혼 생각이 있다”면서 이상형에 대해서는 “20대 때는 10대의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 때라 막연하게 예쁜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매력이 어떻게 표현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지금은 정해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10년 전 인터뷰에서도 정우성은 “아이는 적어도 2명 이상 낳고 싶다. 3명도 괜찮은데 힘들지 않을까”라며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가족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어가는 가장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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