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자’ 김우민 레이스 빛났다…계영 800m 대표팀, 예선 전체 7위로 사상 첫 결승 진출! [Par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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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 김우민 레이스 빛났다…계영 800m 대표팀, 예선 전체 7위로 사상 첫 결승 진출! [Par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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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계영 800m 대표팀이 힘겹게 예선을 통과했다. 이호준, 이유연, 김영현, 김우민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남자 계영 800m 예선 1조에서 7분07초9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1조 4위, 전체 7위를 마크한 이들은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 수영이 이 종목 결승에

이호준, 이유연, 김영현, 김우민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30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남자 계영 800m 예선 1조에서 7분07초9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1조 4위, 전체 7위를 마크한 이들은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 수영이 이 종목 결승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수영은 앞서 1988년 서울 대회, 1996년 애틀랜타 대회, 2020년 도쿄 대회에서 계영 800m에 출전했지만,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5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의 첫 주자는 이호준이었다. 뒤로 처지지 않고 팽팽한 중위권 다툼을 이어간 이호준은 3위로 이유연에게 배턴을 넘겼다. 이를 잘 지키던 이유연은 150m 부근에서 4위로 처졌지만, 더 이상 물러나지 않고 김영현에게 레이스를 맡겼다. 김영현은 한때 주춤하며 6~7위권까지 쳐졌지만, 다행히 무너지지 않았다. 중위권을 유지한 채 마지막 주자인 김우민과 터치했다. 김우민은 곧바로 눈부신 역영을 펼치며 치열한 추격전을 벌였다. 빠른 스피드를 과시한 끝에 김우민은 4위로 올라섰고, 이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치며 결승 티켓과 마주했다.지난해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메달을 휩쓸고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명실상부 한국 수영의 에이스다. 아쉽게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자유형 100m 준결승 진출권을 따내며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바꿨다.

단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 출전 여부를 고민 중이다. 계영 800m 결승과 자유형 100m 준결승 시작 시간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밖에 양재훈도 대표팀에 가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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