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햄스트링 부상 뒤 복귀해 2경기 연속 골
황희찬이 16일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과 안방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울버햄프턴 엑스 갈무리 건강한 황소는 막을 수 없었다. 황희찬은 16일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과 안방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7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그 3호골이다. 부활 신호탄이다. 황희찬은 지난달 26일 에버턴과 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하지만 이달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득점을 터뜨렸고, 이날 리버풀을 상대로는 선발 출장해 2경기 연속골까지 기록했다. 황희찬은 몸 관리 차원에서 후반 15분 교체됐다. 리버풀 킬러다운 면모였다. 황희찬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주목 받았다. 지난 시즌 축구협회컵 리버풀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황희찬의 선제골에도 울버햄프턴은 패배를 기록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들어 3골을 내주며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1승4패. 리그 15위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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