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유망구조 부근 매장 가능성 “1차 시추만으로 성패 알 수 없어” ‘대국민 사기극’ 비판 정면 돌파
‘대국민 사기극’ 비판 정면 돌파 “대왕고래에서 가스 징후가 좀 있기 때문에 유래가 어떻게 된 건지, 어떻게 흘러나간건지 분석하면 나머지 유망구조에 대한 후속 탐사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안 장관은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경제성이 없다고 발표된 부분은 결론이 바뀌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가스가 지금 대왕고래에는 없지만 지나갔다고하는 경우에는 옆에 발견해 둔 6개 유망구조와 추가 논의되는 새로운 유망구조 부근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이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국민적 기대를 키운 만큼 시추 결과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책임론이 불거졌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대국민 사기극’을 자행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이날 안 장관 역시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평가에 대한 정면돌파에 나섰다. 그는 “1000억원이 들었지만 해저 심층, 지층구조에 대한 1700여개가 넘는 시료를 확보했고, 향후 후속탐사의 성공률을 높여갈 수 있다”며 “1차 탐사는 동해 가스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고, 비관적으로 볼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산업부 장관 “대왕고래 결과 5월 중간발표…전기본 더 늦어지면 안돼”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동해 심해 유전 탐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 시추 중간 결과를 오는 5월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대통령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 8개월 논란 재조명윤석열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한 ‘영일만 석유·가스전’('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로 끝나면서 지난 8개월간 지속된 논란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1호 안건'으로 시작해 12·3 비상계엄의 이유로까지 꼽혔던 이 프로젝트는 결국 “대국민사기극(더불어민주당)”이라는 비판을 듣게 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대왕고래 실패’에 “시추 계속해야···한 번 했는데 비판 부적절”국민의힘 지도부가 7일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정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자원 개발의 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빈 깡통이었던 ‘윤석열 대왕고래’···환경단체 “화석연료 정책 종말”동해 심해 유전 탐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정책이자 세금낭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실패로 끝난 ‘대왕고래’ 탐사시추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진행한 동해 심해 유전 탐사 프로젝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시추 결과 유의미한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 탐사 결과 경제성 확보 어려워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영일만 석유·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시추 탐사 결과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결론을 받았다. 일부 가스 징후 확인되었으나 규모가 유의미하지 않아 사업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정부는 나머지 유망구조에 대한 추가 시추 탐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