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은 당시 자신을 외면하는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의 차가운 시선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newsvop
발행 2023-02-15 09:27:28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1심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자"마녀사냥하듯 한 검찰 수사가 얼마나 무리한 수사였는지 1심 판결을 통해 밝혀져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지난 2년 간 일본군 '위안부' 활동에 바친 전 생애가 부정당하는 고통을 겪어왔을 윤미향 의원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윤 의원에게"높은 도덕 의식을 갖춰야 할 시민단체의 수장으로서 유죄를 인정받은 회계부정 건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은 인정하되, 1심이 채 살피지 못한 점은 정당하게 소명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가짜뉴스, 마녀사냥의 감옥에 갇혀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국회의원의 의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1심 판결 결과에도 윤 의원의"앞으로의 길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라며,"'위안부' 문제 해결, 강제징용 판결을 합리적으로 처리하려던 문재인 정부를 부정하기 위해 굴종적인 대일 관계마저 서슴지 않은 윤석열 정부에게 눈엣가시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지난 10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 의원에게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윤 의원을 업무상 횡령 뿐 아니라 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지방재정법 위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준사기,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업무상 횡령죄 외 나머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업무상 횡령죄도 애초 검찰이 기소한 1억원 가운데, 1,700여 만원에 대한 부분만 인정했다.
이후 강민정, 정춘숙,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SNS 메시지를 통해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당 대표와 중진인 김두관 의원도 당시 보수 언론의 쏟아지는 가짜뉴스와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에서 윤 의원을 믿고 지켜주지 못했다며"미안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무죄’ 1심 판결 뒤, 윤미향이 떠올린 고 손영미 소장윤미향이 떠올린 고 손영미 소장(죽음으로 내몬 선동에 곽상도가 제일 극렬했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후폭풍 거센 '50억 무죄' 판결…특검 탄력받나?정치권에서는 특검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특검을 통해 곽상도 전 의원을 비롯해 이른바 50억 원 클럽 의혹을 다 밝히자고 했고, 민주당은 거기에 더해서 수사 대상을 더 넓히자고 주장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갓길에 내려준 취객 사망… 택시기사 1심 무죄→ 2심 유죄택시기사는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보호하고 안전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게 재판부 판단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