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일체’ 앞세운 김기현호, 용산 주파수 맞추기 급급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당정 일체’ 앞세운 김기현호, 용산 주파수 맞추기 급급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김 대표 당선 뒤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은 비판 여론이 거센 한-일 정상회담 감싸기에 치중했습니다. 당정일체 🔽 자세히 읽어보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당과 정부,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 일체’를 내걸고 출범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가 용산 주파수 맞추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 대표 당선 뒤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은 비판 여론이 거센 한-일 정상회담 감싸기에 치중했다.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에 관해서는 혼선을 초래하는 발언이 나왔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에서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자화자찬’과 감싸기가 이어졌다. 김기현 대표는 들머리 발언에서 “악화일로였던 한-일 관계가 정상 복원됐다”며 “지난 정권은 과거에서 못 벗어난 채 국내 정치를 위해 반일 감정만 부추기고 어떤 해결 조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이고, 일어날 수 없는 프레임이 씌워졌다”며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6일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는 강조의 초점이 달랐다. 윤 대통령은 근무시간 축소 등의 제도 손질에 방점을 찍었지만, 이날 김 실장은 ‘69시간’ 자체보다는 정부의 소통·홍보 문제를 부각한 것이다.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개편안을 내놓은 직후부터 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은 소통 부족 속에 조율이 안 된 목소리를 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지난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전체 연장 근로시간은 줄여나간 제도로 노동시간 유연성을 확보한 선진 시스템”이라고 했다. 그러나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윤 대통령의 생각이 공개되자, 입장을 뒤바꿔 ‘69시간 체제’에 반대 의견을 밝힌 ‘엠제트 노조’ 의견 듣기에 나섰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기현號' 민생행보 시동…'컨벤션 효과' 실종에 돌파구 부심 | 연합뉴스'김기현號' 민생행보 시동…'컨벤션 효과' 실종에 돌파구 부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김철선 기자=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김기현호(號)'가 민생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호' 일주일…연일 '우클릭'에 총선 우려 목소리'김기현호' 일주일…연일 '우클릭'에 총선 우려 목소리강경 이념공세로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던 자유한국당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는 자조의 목소리도 나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BC] 터너 8회 역전 만루포…미국, 베네수엘라 꺾고 4강 진출 | 연합뉴스[WBC] 터너 8회 역전 만루포…미국, 베네수엘라 꺾고 4강 진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의 8회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운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꺾고 2023 월드베이스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지도부, 첫 당정...'한일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與 지도부, 첫 당정...'한일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앵커]국민의힘 지도부가 김기현 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정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과 국정 현안을 논의합니다.이 자리에서는 한일정상회담의 성과 공유와 함께 후속 조치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앵커]고위 당정협의는 언제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한일정상회담, 당정 총동원해 우리 진정성 국민에게 알려야”김기현 “한일정상회담, 당정 총동원해 우리 진정성 국민에게 알려야”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일본과의 관계가 새로운 협력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우리의 진정성이 국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당정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1 22: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