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11,140원·경영계 9,740원’…최저임금 4차 요구안도 ‘팽팽’ KBS KBS뉴스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각각 노사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측은 이 같은 수정안을 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입장차가 커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법정 심의기한인 지난달 29일을 이미 넘긴데다, 노사 간 간격이 좀처럼 좁혀지지 못하면서 최저임금위 논의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어 류 사무총장은"노사의 이견이 아무리 치열하고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정부는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노동자위원 부재 상황, 정부의 최저임금 수준 가이드라인 등 벌써 여러 차례 정부의 부당한 개입으로 최저임금위원회의 공정성, 자율성, 독립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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