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태권도 16년 숙원’ 푼 박태준 “한 페이지가 되고 싶었는데 꿈 이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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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金 결승서 다친 상대 선수 부축하기도 선발전부터 어렵게 통과해 금메달까지 “올림픽 전부터 애국가 울리고 싶어 준비 과정 파노라마처럼 흘러 울컥”

준비 과정 파노라마처럼 흘러 울컥” “이거 꿈 아니죠?”

결승 상대였던 마고메도프가 경기 도중 정강이를 다쳐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힘들어지는 바람에 박태준은 금메달을 확정짓는 순간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친 선수의 상태를 계속 확인하는가 하면 경기가 끝난 뒤에는 직접 부축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한국 태권도 경량급 기대주로 떠올랐던 박태준은 파리올림픽에 나선 과정부터 힘겨웠다. 이 체급 최강자였고 상대 전적 6전 전패를 당했던 장준과 지난 2월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마침내 장준에게 첫 승을 거둬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서 나선 올림픽에서 박태준은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2008년 베이징 대회의 손태진, 차동민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특히 이 체급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건 박태준이 처음이다. 이전에 이 체급 1인자였던 이대훈은 2012년 런던 대회 때 은메달을 획득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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