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 직전 윤석열 당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가 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12월6일 김 대...
2022년 대선 직전 윤석열 당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가 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12월6일 김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6개월 만이다.
그는 “자기들이 옛날에 모시던 상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검찰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이것이 옛 상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 서야할 사람은 주가 조작, 명품백 하면 떠오르는 영부인 김건희씨”라며 “ 억울하게 돌아가신 채 해병 진상조사를 한사코 가로막은 책임자가 여기에 서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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