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딱 두 번 봤다’는 김행, 2013·2015년 행사도 ‘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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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코바나컨텐츠 함께 진행한 전시회장에 같이 있는 모습 확인20년 친분설에 “가짜뉴스” ...

윤석열 정부 출범 전 2016년 전시회에서 소개받았고, 정부 출범 후 비대위원 시절 대통령 부부 초청으로 두 번 본 게 전부라며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부인했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가 김 여사가 참석했던 2013년과 2015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해당 전시회는 모두 김 내정자가 창업한 위키트리와 김 여사가 설립한 코바나컨텐츠가 공동주최 혹은 주관한 행사다. 김 내정자는 “그때 못 봤다”며 “당시에는 김 여사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말했다.경향신문 취재 결과 김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던 2013년 12월2일 위키트리가 주최하고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점핑위드러브전’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내정자는 코바나컨텐츠 이사였던 김범수씨의 “케이크 커팅을 해야 하는데 정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지금 막 오신 분이 계셔서 꼭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다. 청와대 대변인으로 계시는 김행님께서 오셨다”는 소개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 내정자는 당시 김 여사가 보는 앞에서 “늦어서 죄송하다. 오늘 대통령께서 경북 안동에 가셔서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말문을 뗐다.김 내정자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던 2015년 3월23일에도 위키트리와 코바나컨텐츠가 공동주관한 마크 로스코 한국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를 비롯해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 박민식 의원,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이 자리했다. 김 내정자는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사진도 찍혔다. 한 언론사 영상에는 김 여사와 같은 공간에서 참석자들의 축사를 듣는 모습도 포착됐다.

전날 김 내정자가 김 여사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전 유일한 만남이라고 주장한 2016년 르코르뷔지에 서울특별전까지 포함하면 위키트리와 코바나컨텐츠가 연달아 공동주관하거나 주최한 행사에 매번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전날 김 내정자가 김 여사와의 20년 친분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여사님과 나는 지연, 학연, 사회경력에서 겹칠 수 있는 데가 전혀 없다”고 한 것과는 상반된 행적이다. 총 4건의 전시회를 코바나컨텐츠와 공동주관하거나 주최한 위키트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김 내정자의 해명에도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김 내정자는 전날 통화에서 “코바나컨텐츠와의 모든 전시는 그 당시 오너이자 공동대표인 공훈의씨가 했다. 저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위키트리를 2009년 창립한 건 맞지만 2013년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면서 주식을 다 팔고 2019년까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내정자는 2019년 위키트리를 다시 인수하며 복귀했고 현재까지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김 내정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 못 봤다”며 “지금이니까 김건희 여사라고 그러지 그때는 김건희라는 이름도 모르고 존재 자체를 몰랐다. 김종규 이사장이 와달라고 해서 갔다”고 말했다. 2015년 전시회에 대해서는 “티켓을 받아서 갔다”며 “김 여사를 안 만났다”고 주장했다.

김 내정자는 또 김 여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월단회’를 통해 접점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훈의 위키트리 대표가 월단회 회원이었고 그 회장이 김종규 이사장이었다고 한다”며 “월단회가 문화계 인사들이 모인 단체인데 김 여사를 문화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그 멤버들한테도 완전히 스타였다고 하는데 나는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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