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다거나 위키트리와 코바나컨텐츠 사이의 연결고리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13년도에 청와대 대변인으로 자리를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13년도에 청와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위키트리 지분을 백지신탁했고 회사를 떠났으며 저랑 무관한 회사가 됐다”며 “당시 실질적인 위키트리 소유자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코바나콘텐츠와 전시회를 열었고, 티켓을 전달받아 방문해 김 여사를 처음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박영선 의원을 만났다. 박 의원이 자신은 오랜 친분이 있다더라. 그래서 ‘아 그러세요’ 하고 전시를 보고 나왔다”며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그분이 그분이구나 하고 알았다. 그때 10분 만난 게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또 한 번 뵌 건, 지난해 비대위 자격으로 관저에 초대받았을 때였다”며 “혼자 간 게 아니라 당시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포함해서 15명이 함께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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