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모두의 성평등을 위한’ 성평등언론실천상 신설한 SBS 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성평등한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의 실질적 고민과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성평등언론실천상’을 신설했다. 이번 상은 수상 자체보다 수상자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성평등한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의 실질적 고민과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성평등언론실천상’을 신설했다. 이번 상은 수상 자체보다 수상자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노하우를 다함께 공유하는 절차가 더 중요한 ‘구성원 모두의’ 성평등 저널리즘 실천을 위한 상이다.
보도와 시사교양 분야에 있는 기자와 PD 뿐만 아니라 영상취재와 편집, CG 제작, 아나운서팀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류란 SBS본부 공정방송실천위원장은 25일 미디어오늘에 “방송 업무의 특성상 하나의 콘텐츠가 나오기까지 많은 단계에서 여러 직군의 언론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며 “‘성평등 저널리즘의 실천은 특정 직군의 일부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해당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랐다”고 전했다. 성평등 실천을 위한 SBS본부의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BS본부는 올해 초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내 곳곳에 국내 올림픽 중계방송 실제 사례를 담은 ‘이런 표현은 안돼요’ 포스터를 붙이고 웹자보로 조합원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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