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공사업체’ 추천인은 있는데 “기억 안 나” 곧이곧대로…2년 감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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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감사원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준공검사를 절차와 규범에 맞지 않게 한 건 맞지만, 그 전에 일주일에 한 번씩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브리핑에서 ‘대통령 관저 도면이 없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는 질문에 “전혀 없다는 건 아니고 최종하고 안 맞는다는 의미”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종합건설업 면허를 가진 업체를 끌어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21그램은 제주에 있는 ㅇ종합건설을 직접 섭외했습니다. 왜 굳이 멀리 제주에 있는 업체를 선정했는지, 21그램과 어떤 관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제주에 있는 ㅇ종합건설은 공사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신 이 ㅇ건설업체 대표의 친형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업체가 관저 증축 공사 등을 맡았다고 합니다. 대통령 관저 공사를 이렇게 얼렁뚱당 해도 되는 걸까요.

- ‘21그램’에 처음 연락한 사람이 김오진 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입니다. 그러면 김 비서관에게 `21그램'으로 할 것을 지시 또는 추천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감사원은 그가 누구인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추천했느냐’는 질문에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 `21그램'의 많은 문제점을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김오진 비서관이 `내가 연락했는데, 추천자는 모른다'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했으니, 김오진 비서관이 잘못을 다 뒤집어 써야합니다. 그런데 감사원은 김오진 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에게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공직에서 물러났다는 이유로 인사혁신처에 인사자료통보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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