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 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아 선수 생활을 마감할 위기에 놓인 손준호(32·수원F...
중국 프로축구 승부 조작 의혹 속에 중국 공안에 10개월 동안 구금됐다 지난 3월 풀려난 손준호는 중국축구협회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다. 2024.9.11 [email protected]
중국 프로축구 승부 조작 의혹 속에 중국 공안에 10개월 동안 구금됐다 지난 3월 풀려난 손준호는 중국축구협회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다. 2024.9.11 [email protected]손준호는"다만 승부조작은 단 한 번도 인정한 적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중국 프로축구 승부 조작 의혹 속에 중국 공안에 10개월 동안 구금됐다 지난 3월 풀려난 손준호는 중국축구협회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다. 2024.9.11 [email protected]기자회견 내내 억울함을 강조한 손준호 측은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계획에 대해"국제축구연맹이나 대한축구협회 징계가 내려지지 않는 이상 섣불리 움직일 이유는 없다"고 했다.
손준호는"중국 공안이 지금이라도 혐의를 인정하면 빠르면 7∼15일 뒤에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외국인이고, 외교 문제도 있고, 보석도 가능하다고 회유했다"며"통역도 어눌해 무엇인지도 모르는 혐의였지만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억울해했다. 재판에 앞서 판사와 고위 간부로 보이는 사람으로부터"작은 죄라도 인정하지 않을 시 언제 석방될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는 손준호는"판사가 20만위안이라는 금액을 받았다고 인정하면 수일 내로 석방하고, 한국에서도 축구 선수 경력이 이어 나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거래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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