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 ARMY 가 더이상 언급하지 말라고 했는데, 참으로 끈질깁니다. newsvop
발행 2023-08-10 13:21:21새만금 잼버리 K-pop 콘서트에 군복무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행사 캐스팅이 확정 발표된 10일에도"워낙 유명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러한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좀 남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인 성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국방부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해주시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잼버리 콘서트 'BTS 멤버 강제 동원', '권위주의적 공권력의 갑질' 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어 '정부가 사고를 치고 왜 BTS가 수습을 하느냐'는 아미들의 비판에는"아미들은 충분히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면서도 "국가가 힘들고 또 외국 청소년 손님들이 4만3000명 정도 와 있으니까 과정이 어찌 됐든 간에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 아니겠냐? 지금 민간들이 다 나서서 지원하고 있는 마당에 어떤 방법이든 다 지원 해서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하게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BTS는 지난해 5월 백악관에 방문했는데, 이는 문재인 정부와는 무관한 일이었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 문화의 달을 맞아 이들을 초청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BTS와 다양성·포용성의 중요성과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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