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적응 마친 이강인, 팀 내 주전으로 도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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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빠르게 적응하며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아시안 게임, 아시안컵 등 대표팀 차출로 인해 연속성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법도 했지만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을 기록, 성공이라고 평가할 만...

아시안 게임, 아시안컵 등 대표팀 차출로 인해 연속성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법도 했지만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을 기록, 성공이라고 평가할 만한 시즌이었다.

그렇다고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 PSG는 올 여름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 공백 여파와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선수 보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보다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큰사진보기 ▲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빠르게 적응하며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기여했다. ⓒ AFP/연합뉴스이강인은 스페인 라 리가에서 10대 나이에 데뷔해 발렌시아, 마요르카를 거치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22-23시즌 마요르카에서 6골 6도움, 리그 드리블 성공 2위를 기록하며 잠재성을 폭발시켰다.

이강인의 다음 행선지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빅클럽 PSG였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전반기 동안 주전급으로 기회를 받았다. 화려한 개인기, 탈압박, 정교한 킥력을 선보인 그는 좌우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위치를 오가며 뛰어난 클래스를 과시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주요 경기와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는 선발에 포함되지 못한 것이다. 그럼에도 최소한 후반 교체 출전의 입지를 확보할만큼 이강인은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중원은 포화상태다. PSG는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레-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 등 쟁쟁한 미드필더 자원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어 프랑스 출신 10대 유망주 데지레 두에의 합류를 추진 중이다.이강인은 지난 10일 라이프치히와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강인은 오는 17일 르 아르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기회를 노리고 있다.지난해 여름 전북을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데뷔 시즌 37경기 13골 4도움으로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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