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토종 선발 호투 릴레이, 이번에는 이용준 KBO리그 선발투수 이용준 NC다이노스 박재형 기자
송명기, 신민혁에 이어 NC의 또 한 명의 토종 선발이 호투 릴레이에 동참했다. 주인공은 NC 이용준이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1회 1사 1, 3루 상황에서 박병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헌납했다. 이후 장성우의 유격수 땅볼, 황재균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다. 다행히 조용호를 3루수 땅볼로 막아내며 더 이상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지만, 1회에만 무려 30구를 던졌다. 뒤이어 올라온 김진호와 류진욱, 임정호와 김영규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용준의 승리를 지켜줬다. 타선 역시 6회에 1점을 더 추가하며 이용준의 어깨를 더 가볍게 해줬다. 5 vs 1로 승리를 거둔 NC는 리그 5연승에 성공했다.경기 종료 후 이용준은"팀이 연승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꼭 팀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다행히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1군 무대 첫 승이라니까 어안이 벙벙하다"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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