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황당 끝내기…심판 마스크 때린 투수의 '강속구 폭투' SBS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게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혈전 끝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팀 앤더슨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오른손 불펜 호세 시스네로가 초구 시속 155㎞의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블레이저 심판은 그대로 주저앉았고, 공은 1루 쪽으로 흘렀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도 화이트삭스 선수들은 세리머니를 펼치지 않고, 블레이저 심판의 상태를 살폈습니다.황당한 끝내기 장면이 나온 건, 디트로이트 배터리의 '사인 미스' 탓이었습니다.공의 방향보다 심판을 먼저 살폈던 하세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정말 불행한 일이다. 블레이저가 빨리 회복하길 빈다"고 말했습니다.MLB닷컴은"3점 이상이 나온 경기에서 모든 점수를 폭투 또는 포수 패스트볼로 얻은 건, MLB 최초의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성현 끝내기' SSG, 선두 탈환…롯데 19안타 14득점 맹타쇼SSG는 어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김성현의 우중월 굿바이 안타를 앞세워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진혁 끝내기' 롯데, KIA에 짜릿한 역전승프로야구 선두 싸움을 펼치는 3위 롯데 자이언츠가 안방 만원 관중 앞에서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를 따냈습니다. 롯데는 오늘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9회 말에 터진 노진혁의 끝내기 적시타로 6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어린이집도 '사실상 엔데믹'…'마스크 착용 강요 안돼'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어린이집도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 가깝게 방역 규제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MLB 피츠버그 배지환, 호수비로 박수갈채…팀은 뒤집기로 3연승배지환은 오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인 홈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