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오너家 3세 전면에…구본혁 부회장 승진·구동휘 CEO 선임

대한민국 뉴스 뉴스

LS 오너家 3세 전면에…구본혁 부회장 승진·구동휘 CEO 선임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고(故)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인 구본혁(47)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구...

장하나 기자=고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는 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LS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부회장 승진을 포함한 총 승진자는 22명으로, 최근 3년 내 최소 규모다. 지난해에는 41명이 승진했다.

LS MnM을 제외한 주력 계열사는 현재의 CEO를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신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추진 동력이 필요한 회사는 신규 CEO를 선임해 변화를 줬다고 LS 측은 설명했다.1977년생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일반 지주회사였던 예스코홀딩스를 투자형 지주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점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30년까지 자산운용규모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LS MnM은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를 생산할 EVB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동휘 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 1982년생인 구 부사장은 그룹 '비전 2030'의 핵심 신사업인 배·전·반 중 배터리 소재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이와 함께 LS마린솔루션과 자회사 LS빌드윈은 시공 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병옥 LS전선 상무를, EV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북미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주도하기 위해 박찬성 LS엠트론 전무를 신규 CEO로 각각 선임했다.LS그룹은 장기 저성장 국면과 변동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구자은 회장이 강력히 추진 중인 '양손잡이 경영'을 가속화해 기존의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분야에 과감히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가를 육성하고 그룹의 근간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총괄 조직을 신설하는 등 R&D 분야 조직·인력 강화를 지속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0…현대차그룹 '깜짝' 인사(종합)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0…현대차그룹 '깜짝' 인사(종합)(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현대차그룹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현대차 최고경영자(CE0)에 창사 이래 처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1년 만에 그룹 첫 수석부회장 승진정기선 HD현대 부회장, 1년 만에 그룹 첫 수석부회장 승진정기선(42) 에이치디(HD)현대(옛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부회장에 오른 지 1년 만이다. 총수일가 3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정유경 부회장 승진 불발, 물갈이 안한다[단독] 정유경 부회장 승진 불발, 물갈이 안한다신세계그룹 오늘 정기인사정용진 회장 취임후 첫 단행상무보급 사상 첫 대표 발탁주요계열 CEO 대부분 유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회장, 회장 승진…‘형제 회장’ 체제로정교선 현대홈쇼핑 부회장, 회장 승진…‘형제 회장’ 체제로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31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홈쇼핑 부회장을 맡은 지 약 14년 만이다. 형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형제 경영을 이어간다. 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차원에서는 기존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0년 된 경찰 승진 제도 변경: 2025년 1월 인사부터 적용50년 된 경찰 승진 제도 변경: 2025년 1월 인사부터 적용2025년 1월 인사를 앞두고 50년 된 경찰 승진 제도가 변경된다. 경정과 경감의 승진 비율이 조정되며, 2025년부터 시도경찰청별로 승진 인사가 바뀔 예정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낡은 전력망 싹 새로 깐다”…트럼프의 귀환, 위기 아닌 기회라는 이 남자“美 낡은 전력망 싹 새로 깐다”…트럼프의 귀환, 위기 아닌 기회라는 이 남자명노현 ㈜LS CEO 부회장 인터뷰 ‘美우선주의·中견제’ 트럼프 제조업 경쟁력 위한 투자할 것 노후 전력망·인프라 교체 늘듯 전기차 캐즘 2026년 극복 기대 한발 앞서 기술 초격차 이뤄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1 10: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