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확대 나선 K배터리SK온, 엑손모빌과 협력최대 10만t 리튬 공급 받아삼성SDI, 加기업 지분 인수2차전지용 니켈 확보 노려
국내 배터리 업계가 일제히 핵심 원료 확보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광산 업체와 전기차 500만대분의 리튬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캐즘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이지만, 미래에 있을 수요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원료 확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번 계약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15년에 걸쳐 이뤄진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는 리튬 정광으로 한 번 충전에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 5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라이언타운은 호주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2조원 규모다. 540만t의 고품질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호주 서남부 캐슬린 밸리 광산 등을 보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슬린 밸리 광산의 리튬 정광을 가공하는 공장에 대한 투자 검토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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