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서울대 백민경 교수팀과 협력하여 난치병 치료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한 인공지능(AI) 및 바이오 기술 접목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고 질병의 메커니즘을 이해하여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디지털 세포 지도' 제작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 인자 발굴과 신약 개발 진행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암 진단·치료AI 공동연구도 LG는 백민경 서울대 교수팀과 손을 잡았다. 인공지능 과 바이오 기술 을 접목해 난치병 치료 신약 개발 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알아내고, 진단·치료에 활용해 치매와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질병 원인을 알아내고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모든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세포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이 필수다.
LG는 이번 공동연구가 현재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 인자 발굴과 신약개발 진행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본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초부터 세계적인 유전체 비영리 연구기관인 잭슨랩과 알츠하이머와 함께 암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예측 AI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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