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봇·케어·교육으로 AI사업 다각화…'2025년 매출 1조' | 연합뉴스

KT, 로봇·케어·교육으로 AI사업 다각화…'2025년 매출 1조'

임은진 기자=KT[030200]는 로봇과 케어, 교육 등으로 AI 사업을 다각화해 AI 융합 사업의 매출을 2025년 1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KT는 21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 맞춤형 AI 서비스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그간 AICC와 AI 물류 부문의 누적 수주가 약 8천억원에 달하는 등 AI 사업이 빠르게 성장한 만큼 AI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구체적으로 AI 로봇 사업의 경우 딜리버리 체계와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품 라인업도 현재의 서빙 로봇과 방역 로봇, 실내 배송 로봇에서 실외 배송 로봇, 공장용 소형 물류 로봇, 농업용 배송 로봇까지 연내 확대해 AI 로봇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이는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케어 코디'가 AI 기술로 만성질환자의 데이터와 상담 기록을 분석해 얻어낸 돌봄 계획을 앱과 전화로 제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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