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강백호는 이날 동료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프로야구 KT 위즈 내야수 강백호는 서울고 시절부터 ‘천재 타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신장 1m84㎝, 체중 98㎏이라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더불어 뛰어난 장타력을 앞세워 일찌감치 최고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또, 내야수와 외야수는 물론 포수와 투수까지 맡을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해 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거칠 것 없이 질주하던 강백호. 그러나 시련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지난해 3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크게 다쳤다. 결국 개막을 앞두고 수술을 받았고, 5월까지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험난한 2022년을 보낸 천재 타자는 올겨울 연봉협상에서도 주도권을 잃었다. 프로 데뷔 후 줄곧 큰 폭의 연봉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번에는 이야기가 달랐다. KT는 한 시즌의 절반도 뛰지 못한 강백호에게 50% 가까운 연봉 삭감안을 내밀었다. 기존 5억5000만 원에서 2억 원대까지 내려오는 상당한 수준의 인하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연봉-이정후-WBC까지, 강백호가 야구를 잘해야 하는 이유연봉-이정후-WBC까지, 강백호가 야구를 잘해야 하는 이유 강백호 이정후 KT위즈 이준목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폭 연봉 삭감' NC 박석민,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한 시즌'대폭 연봉 삭감' NC 박석민,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한 시즌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박석민 KBO리그 유준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성현의 위험했던 파울, 그보다 더 실망스러웠던 건전성현의 위험했던 파울, 그보다 더 실망스러웠던 건 전성현 동업자정신 KBL 정성우 이준목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친분 ‘천공’, IPTV 진출 노렸으나 결국 무산IPTV 진출을 앞두고 천공 강의를 주력 콘텐츠로 편성했던 방송사가 논란이 확산되자 스스로 편성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투잡 감독’ 이강철의 고충 “자면서도 WBC 생각…최지만 불참 대비할 것”이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하성(샌디에이고)은 고척 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한테도 ‘고척 훈련에는 와달라’고 말했다”면서 “최지만(피츠버그)의 합류 여부는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