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영 방송의 재원 구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KBS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수신료 문제는 현실화돼야 한다”며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반면 허은아 미래통합당 의원은 “KBS 수신료가 2500원, 4인 가족 기준 넷플릭스는 1명당 3600원 정도를 낸다”며 “후보자 같으면 넷플릭스를 보겠냐, KBS를 보겠냐”고 물었다. 허 의원은 이어 “훌룡한 콘텐츠이면 국민들은 돈을 낼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 막말이나 욕설을 듣기 위해 세금를 내고 있지 않다”며 수신료 인상에 앞서 KBS의 편파성 해소와 공공성 강화가 먼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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