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분리징수 방침‥'공영방송 길들이기'

KBS 수신료는 지난 1994년부터 30년 가까이 전기요금과 통합 징수돼 왔습니다.

현실화가 될 경우 KBS의 수신료 징수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김민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대통령실은 그 결과 참가자 5만 8천여명 중 97%가 전기 요금과의 통합 방식에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전기요금 통합징수되는 KBS수신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영방송이 편파불공정보도로..""민주당과 민노총이 장악한 KBS가 공영방송의 공적책무를 스스로 짓밟고 국민 동의 없이 수신료 조세 갈취 정책을 하겠다는 발상부터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대통령실이 돈줄을 쥐고 공영방송을 협박하는 날이 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기어코 공영방송을 장악해 ‘땡윤뉴스’를 만들려는 작정입니까?"MBC뉴스 김민찬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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