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수원에 0-3 완패…홍명보호 출범 이후 '첫 연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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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꼴찌' 수원 삼성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리그에서 2년 9개월 만에 첫 연패의 고배를 마셨다. 2020년 12월 울산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도 부임 이후 첫 연패를 맛봤다.지난 12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던 선두 울산은 이날 수원에도 패하면서 올해 K리그1에서 첫 연패를 경험했다. 울산은 시즌 4패째를 당했다.홍명보 감독도 2021년부터 울산을 지휘하기 시작한 이후 연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강원이 FC서울과 1-1로 비기면서 최하위 수원과 11위 강원의 승점 격차는 1로 좁혀졌다.전반 3분 만에 명준재의 슈팅으로 일찍부터 공세에 나선 수원은 2분 뒤 골대 덕분에 실점을 막아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이규성의 발을 떠난 볼은 몸을 날린 골키퍼 양형모의 손끝에 걸린 뒤 굴절돼 왼쪽 골대를 때리고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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