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감독교체 칼바람 뒤에 남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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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감독교체 칼바람 뒤에 남은 숙제 감독교체 김상식감독 전북현대 수원삼성 김병수감독 이준목 기자

프로스포츠에서 감독은 성적부진에 항상 가장 먼저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다. 하지만 감독에게만 책임을 묻거나 감독 하나 바꾼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K리그1에는 최근 감독교체의 칼바람이 잇달아 불었다. 강등권까지 추락한 수원 삼성은 이병근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당했다. 전북 현대도 김상식 감독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필 편지를 남기며 자진 사임했다.하지만 감독교체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지 않았다. 수원은 이 감독 퇴진 이후 최성용 감독대행 체제에서도 슈퍼매치 포함 3연패를 당하며 대행 체제의 한계를 드러냈다. 다급해진 구단은 새 감독을 물색한 끝에 지난 4일 제8대 감독으로 김병수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수원은 김병수 감독의 선임이 확정된 후 최성용 대행의 마지막 경기였던 11라운드 인천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마침내 개막 이후 리그에서 처음으로 1승을 따낼 수 있었다.전북은 김상식 감독이 물러난 이후 김두현 코치가 대행을 맡았다.

그동안 전북-수원 외에도 FC서울이나 인천 유나이티드 등 K리그에서 매년 감독을 자주 교체하는 혼란을 겪었던 팀은 하나둘이 아니었다. 때로는 감독 개인의 역량에 따라 팀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그 감독을 선임하고 경질하는 것은 모두 구단에 달렸다. 그 구단이 지향하는 바와 목표에 부합할 만한 역량을 감독이 갖췄는지, 감독을 지원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과 체계가 갖춰졌는지에 따라 역사는 바뀔 수 있다.그동안 구단 대신 '욕받이' 역할을 도맡았던 감독들은 이제 물러났다. 하지만 흔들리고 있는 팀에 새 감독이 등장했다고 갑자기 성적이 급반전될 것이라는 기대는 무리한 환상에 가깝다. 전북과 수원 정도면 1부리그 잔류정도가 목표가 아닌 더 큰 야망을 품고 K리그를 이끌어야할 구단들이다. 앞으로는 소모품처럼 '국면전환용'으로 지도자만 희생시키는 관행에서 벗어나 감독 선임에서 지원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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