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이별 앞둔 황의조 '요즘 노팅엄 경기 챙겨봐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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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계약 만료까지 7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입니다.\r황의조 FC서울 축구

프로축구 FC서울은 지난 3시즌 연속 파이널B에 그쳤다. 그러나 올 시즌엔 다르다. 지난 2월 가세한 공격수 황의조를 앞세워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황의조는 FC서울에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볼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익수볼’의 핵심이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안익수 서울 감독은 “황의조는 15골 이상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달 황의조와 친분이 있는 가수 임영웅이 서울 홈 경기에서 시축 및 하프타임 공연을 했는데 4만5000명의 관중이 몰렸다.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영웅이 형의 티켓 파워를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대단한 줄 몰랐다. 언제 한 번 공을 함께 차기로 했다”고 말했다.황의조는 지난해 8월 보르도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한 뒤 곧바로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FC서울로 6개월 동안 단기 임대됐다. 다음 달 30일 계약 만료까지 7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선배이자 FC서울 동료인 기성용은 “서울과 재계약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진다.

황의조는 서울에 오기 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미네소타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그는 “조건은 유럽보다 좋았다. 보르도에서 3시즌을 보낸 뒤 다음 스텝이 꼬이긴 했지만, 서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려 다시 한번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유럽에 나갔지만 꿈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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