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앞둔 NC 박민우 '원래 느낌 찾아…시즌 끝나는 게 아쉬워'
예비 FA들이 동기부여 덕분에 예년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사례가 많은 것과는 달리, 2루수 FA 최대어로 손꼽히는 박민우는 올해 힘겨운 시즌을 보낸다.NC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만난 박민우는"'FA 로이드'가 아니라 'FA 핵로이드'였다. 바닥을 찍고 그동안 너무 못했다"고 자책했다.2일 LG전에서도 1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네 차례 출루했고, 팀의 2득점을 모두 책임졌다.먼저 앞서가는 NC
이지은 기자=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LG의 경기.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NC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로 홈인한 2루주자 박민우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10.2 [email protected]위 NC는 5위 KIA 타이거즈를 2경기 차로 쫓고 있다.박민우는"후반기를 꼴찌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면서"NC 야구를 100%까지는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보여준 것에 위안 삼는다"고 했다.박민우는"어차피 홈에서 접전이 벌어질 거라 당연히 홈에 들어가야 했다. 아웃되더라도 상황 자체는 홈까지 달릴 타이밍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다리가 정말 신인 때처럼 잘 나간다. 올해는 다리도 안 아프다. 지금 상태라면 30개도 충분히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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