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합친 세계 10위권의 대형 국적 항공기(메가 캐리어)가 하늘을 난다. 두 회사 통합의 최종 관문인 외국 경쟁당국의 심사를 모두 완료해서다. ‘색동 날개’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2년간 유지되고 이후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합친 세계 10위권의 대형 국적 항공기가 하늘을 난다. 두 회사 통합의 최종 관문인 외국 경쟁당국의 심사를 모두 완료해서다. ‘색동 날개’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2년간 유지되고 이후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할 예정이다.
유럽 당국은 앞서 지난 2월 두 회사의 결합 승인 조건으로 유럽 중복 노선 이관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부 매각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가 운항 중인 로마·바르셀로나·파리·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 4개에 티웨이항공이 신규 운항사로 참여하고,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은 에어인천에 매각하기로 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이날 미국 법무부에도 유럽의 승인 결정을 공유했다. 개별적인 독과점 소송을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미국도 소송 제기 없이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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