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첫 제공권 1위…진화하는 세계 최고 수비수 [유럽축구]](https://i.headtopics.com/images/2024/5/12/maekyungsns/698076325239532992746-698076325239532992746-77040559E4DEFB64D890A6BC12C7BDAF.webp)
버질 판데이크(33·네덜란드)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10년대 월드 베스트11에 빛나는 톱클래스 센터백이다. 2018~2019년 리버풀 및 국가대표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MVP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남자선수상 ▲유럽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수비수 ▲제1회 유럽 네이션스리그 결선 베스트11을 석권하며 27~28세 나이
2018~2019년 리버풀 및 국가대표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MVP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남자선수상 ▲유럽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수비수 ▲제1회 유럽 네이션스리그 결선 베스트11을 석권하며 27~28세 나이에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뛰는 무대와 소속팀의 평판과 수준이 올라가고 프로축구선수로 적지 않은 나이를 먹었지만, 여전히 실력은 발전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버질 판데이크가 2023-24 EPL TOP10에 처음 이름을 올렸거나 개인 경력 최고 순위를 경신한 통계만 4개 부문이나 된다. 버질 판데이크는 2023-24 EPL 최다 파이널 서드 진입 패스 6위 및 단독 전진 거리 7위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기도 하다. 건재한 신체 능력 못지않게 경험이 쌓이면서 노련하게 발휘하는 기술까지 중앙수비수 최정상급이 됐다. 버질 판데이크는 위르겐 클로프 감독 휘하에서 2017-18시즌 이후 컵대회 포함 리버풀 268경기 23득점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출전 평균 88.8분으로 선수를 중용한 사령탑은 올해 6월 팀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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