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도 주목한 윤석열 정부의 ‘주69시간 노동’...CNN “노동시간 단축이 생산성 높여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인데, 한 국가만 이를 모른다”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 전화 1661-0451
“직원의 정신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동시간 단축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적어도 한 국가는 이 추세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CNN은 지난 19일 ‘이 나라는 주69시간을 원했다. MZ세대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기사로 해당 사안을 보도했다.
특히 CNN은 “동아시아 경제 강국인 이 나라의 노동자들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긴 노동시간에 직면해 있다”라며 “OECD에 따르면 2021 기준으로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로사’라는 단어를 한국 발음으로 표기하며 “과로사로 매년 많은 사람이 죽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또 한국인 대학생의 인터뷰 등을 기사에 담았다. 한국인 대학생 정준식 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근로감독관이 모든 현장을 감독·감시할 수 없다는 점을 짚으며, 결과적으로 탄력근로라는 당초 취지는 무색해지고 장시간 노동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CNN은 “한국 정부가 근로시간 상한선을 주52시간으로 줄이기 전인 2017년에 수백 명이 과로로 사망했는데, 주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된 후에도 과로사가 계속 화제가 됐다”라며 과로로 사망한 택배노동자들의 사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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