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에 악용된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가 이달부터 다시 시작된 가운데, 거래 재개 하루 만에 잔고가 30% 급감한 것으...
게티이미지코리아 주가조작에 악용된 차액결제거래 서비스가 이달부터 다시 시작된 가운데, 거래 재개 하루 만에 잔고가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액결제거래를 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의 요건이 추가되는 등 관련 규제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협회 누리집에 올라온 차액결제거래 종목별 잔고를 보면, 전체 차액결제거래 잔고는 8월31일 9676억5815만원에서 9월1일 6761억8287만원으로 30.12% 감소했다. 차액결제거래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거래가 발생하는 특성상 실제 투자자 유형이 드러나지 않는 점 때문에 주가조작에 악용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때문에 4월 말 ‘무더기 하한가 사태’ 이후 금융당국의 권고 조치로 증권사들은 차액결제거래 신규 거래를 제한해 왔으며 기존 계좌는 청산 주문만 가능했다. 이달부터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일부 증권사를 시작으로 차액결제거래가 재개되고 있다.
이번에 공시된 차액결제거래 잔고 금액은 무더기 하한가 사태 이전과 비교해서도 대폭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차액결제거래 잔고는 2조7697억원에 달했는데, 신규 거래가 제한되고 청산만 가능했던 시기에 상당 부분이 정리됐다. 차액결제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증권사 관계자는 “차액결제거래를 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의 잔고 기준이 생기면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거래 재개 전 정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투자 요건이 강화되면서 개인이 차액결제거래를 하기 위해선 최근 5년 안에 1년 이상 기간에 지분증권, 파생상품, 고난도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월말 평균 잔고가 3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전체 잔고는 줄어들었지만 종목별 상황에 따라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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