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상 휩쓴 韓기술, 수출로 연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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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KOTRA 사장트럼프 2기 정책 대비해 비상대책반 가동코트라 북미본부 뉴욕서 워싱턴으로 이전CES서 통합한국관 구축, 中企 445곳 지원매경 CES포럼서 AI트렌드 점검하고 네트워킹

매경 CES포럼서 AI트렌드 점검하고 네트워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10일 열린 'CES 2025'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투자 연계에 이바지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단 평가가 나온다.

한국 기업들은 CES 혁신상도 휩쓸었다. 혁신상은 CES의 주관사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출품작 중 부문별로 디자인과 기능성, 혁신성 등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이다. 전 세계 345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는데 그중 156개 기업이 한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CTA가 발표하는 국가별 혁신성장 평가에서도 미국·영국·일본·프랑스·독일 등과 함께 '이노베이션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와 관세 강화를 예고한 것에는"뉴욕에 있는 코트라 북미지역본부를 수도인 워싱턴DC로 이전해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의 참가가 많았다. AI 툴을 활용한 영상 이미지 제작과 논문 작성 등도 눈에 띄었다. 특히 AI와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바이어 미팅이 활발했고 계약 상담 건도 많이 이뤄졌다.▷혁신상은 기술적으로 상당한 진보를 이루거나 아이디어 측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 혁신상 자체는 하나의 큰 기록으로 남아 마케팅과 비즈니스에서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사업화와 투자 유치에서 굉장한 우위에 설 수 있으므로 많은 기업이 혁신상을 받으려고 노력한다.▷대기업은 자신들의 역량으로 별도의 부스를 차리고 홍보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벤처, 스타트업들은 그러기가 굉장히 힘들다.

반도체 시장에서 AI가 주류가 되고 하나의 흐름이 된다는 점에서 한국 반도체 업계에는 굉장한 기회이고, 앞으로 기회는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 반도체나 2차전지 분야는 미국 현지 투자가 많은데, 트럼프 정부 정책은 중장기적으로 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미 통상환경 변화에 확실하게 대응하기 위해 뉴욕에 있는 북미지역본부를 워싱턴DC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무역환경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제가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또 통상환경 변화를 빨리 파악해 정부와 기업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수출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은 금융 지원, 인증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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