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해변부터 영화 속 그곳까지…'이른 여름휴가'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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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여행지 중 '느긋하게 쉴 만한' 네 곳을 추렸습니다.\r여름휴가 여행 한국관광공사

성수기의 북적임을 피해 느긋하게 쉴만한 곳 없을까.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로 많은 이들이 관광지로 몰리고 있어, 숨은 여행지를 찾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한국관광공사의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 추천 여행지 가운데 네 곳을 추렸다.도초도는 전남 신안 비금도에 딸린 작은 섬이다. 최근 영화 ‘자산어보’ 주무대로 등장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영화의 주 무대였던 가거댁의 초가집이 도초도 발매리 서쪽 끄트머리의 언덕에 있다. 너른 대청마루를 둔 안채와 부엌, 돌담과 우물·평상·아궁이 등 영화 속 소품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광활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청마루는 기념사진을 위한 최고의 명당이기도 하다. 도초 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까지의 농수로변 10리 길은 이른바 '환상의 정원'으로 불린다. 70∼100년생의 명품 팽나무 716주를 비롯해 수국을 심어 산책로로 단장했다.

애매랄드빛 바다를 한눈에 - 삼척 덕봉산 지난해 민간인 출입을 허용한 강원도 삼척 맹방해변 옆 덕봉산. 군 경계 철책으로 가로 막혀 53년 간 출입이 금지됐던 곳이다. 덕봉산은 해상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해안코스 626m와 대나무 숲이 우거진 정상부 전망대로 오르는 내륙코스 317m 등 943m 길이의 탐방로를 갖췄다. 백종현 기자 맹방해수욕장과 덕산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미지의 공간. 군 시설이 있어 53년간 민간인을 출입 막아오다 지난해 철책을 제거하고 해안탐방로를 조성했다. 길이가 1㎞가 채 안 될 만큼 코스는 짧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널린 해안을 가까이서 감상하는 장점이 크다. 10분이면 덕봉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주변 해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화보 촬영지로 이름난 맹방해변이 코앞에 있다. 화려한 색감의 파라솔과 선베드, 비치발리볼 네트 등 ‘퍼미션 투 댄스’ 화보 속 소품을 그대로 재현했다.이태 전 경기도 시흥 오이도 인근 거북섬에 초대형 서핑 시설이 들어섰다.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 파크인 ‘웨이브파크’다. 서핑존 ‘서브코브’는 길이 220m, 폭 240m에 이르는데 8초마다 좌우 2개씩 최대 2.5m 높이의 파도를 내보낸다. 시간당 대략 1000개의 파도를 생성하는 셈이다. 서핑 초보를 위한 강습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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