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외관이 부풀거나, 일부가 녹아내린 듯 일그러진 사진이 커뮤니티서 공유. ▶BTS ‘불량 굿즈’ 논란에…소속사 사과 “전량 교환하겠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MD 보조배터리 가운데 불량품이 속출하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전량 교환하기로 했다.
빅히트는 8일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공지에서 “제조사 생산 라인 공정의 문제로 배터리 본품 중 일부에 불량이 발생했다”며 “불량품 발송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빅히트는 외관 및 기능상 불량이 있는지와 무관하게 구매자가 원하는 경우 전량 교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빅히트는 지난 6월 개최된 BTS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를 기념해 공식 상품으로 보조배터리와 포토카드, 스티커 세트를 판매했다. 그런데 이를 구입한 팬들 사이에서 보조배터리 불량품을 배송받았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보조배터리 외관이 부풀거나, 일부가 녹아내린 듯 일그러진 사진이 공유됐다.빅히트가 최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에서 MD 판매 및 라이선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상반기 30.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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