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일본 도쿄에서 한 극성팬에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24일 겟칸조세·제이캐스트뉴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뷔가 이 브랜드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차 현장을 찾았다가 극성 팬에게 머리카락이 잡혔다. 이 상황을 목격한 팬이 촬영한 영상
24일 겟칸조세·제이캐스트뉴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뷔가 이 브랜드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차 현장을 찾았다가 극성 팬에게 머리카락이 잡혔다. 이 상황을 목격한 팬이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려 삽시간에 확산했다.그런데 일정을 마치고 뷔가 차를 타고 떠나려는 순간 손을 길게 뻗은 한 팬이 뷔의 머리카락을 움켜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에는 여러 스태프가 있었지만 속수무책이었다.일본 누리꾼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면 존중해주는게 맞다” “이건 너무 심하다” “저러다 부상 당할까 아찔하다”는 비판과 함께 “이러다 일본에 오려는 스타들이 아무도 없을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뷔는 일본에서 실시한 각종 인기 투표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8576표를 획득해 119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뷔는 오는 9월 8일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 미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다음 달 발매되는 뷔의 첫 공식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이 ‘핫100’ 96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모두 진입하는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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