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박명수 생일카페 방문해보니 ‘명수고사’ 풀고 스티커로 사진 꾸며 대관료 무료에 팬덤 모시는 개인카페 “월 매출 최고 2000만원도 나와” 성수 팝업스토어 등 핫플도 ‘생카’ 열어
성수 팝업스토어 등 핫플도 ‘생카’ 열어 1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개인카페 ‘문앤도어’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소년 명수’로 분장한 박명수의 포스터로 도배돼 있었다. ‘중요한 건 음력 생일도 축하하는 마음’이라는 문구가 함께 쓰인 대형 입간판은 멀리서부터 눈길을 끌었다. 10평 남짓한 카페 내부에는 4개 테이블이 20~30대 젊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고, 밖에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지난 9일엔 박명수가 직접 생일카페에 방문해 팬들을 위해 사비로 100만원어치를 결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문객 신 모씨는 “좋아하는 아이돌인 인피니트 우현의 생일카페는 많이 가봤는데 박명수 생카는 처음”이라며 “직접 박명수를 보진 못해 아쉽지만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있다 보니 혼자 와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생일카페는 대부분 대관료 없이 10만원 내외의 보증금 또는 예약금을 받아 고객 입장에서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다. 카페는 팬들이 요청하는 포토케이크, 내부 장식 등을 준비하고 컵홀더 등 각종 굿즈는 팬들이 직접 준비하는 형식이다. 카페는 대관료를 받지 않는 대신 음료 및 베이커리 매출을 올리고 연예인이 직접 방문하는 홍보 효과를 위해 생일카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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