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경남은행·캐피탈 최고경영자 후보군 확대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CEO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CEO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정성재 BNK금융지주 일시 대표는 2년 이상 재직한 임원 중 은행 부행장급과 지주 전무, 최근 2년 이내 퇴직한 같은 급 임원을 CEO 후보로 추천했다.이에 따라 최종 CEO 후보군은 부산은행 18명, 경남은행 21명, 캐피탈 22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후보군에는 현 계열사 CEO인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경남은행장, 이두호 캐피탈 대표, 김병영 투자증권 대표, 명형국 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자산운용 대표, 김상윤 벤처투자 대표, 김성주 신용정보 대표, 김영문 시스템 대표 등 9명이 포함됐다.이번에 정 일시 대표의 추천권 행사로 새로 추가한 CEO 후보군은 강성문·구교성·손강·정성재·최우형 전무, 곽위열·방성빈 퇴직 전무 등 7명이다.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은 CEO 후보군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오는 13일 예정인 임추위에서 서류심사 평가를 거쳐 1차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이다.BNK금융지주 관계자는"오는 3월 일부 계열사의 최고경영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CEO 후보군을 늘리기로 했다"며"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승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英 BP도 작년 35조원 벌어, 114년만에 최대…횡재세 확대 압박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계 글로벌 석유 업체인 BP가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후 고유가에 힘입어 114년 역사상 최대인 이익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쟁 준비' 김정은 뒤로…첫 등장한 '미싸일 총국' 깃발 정체 | 중앙일보＇미사일총국＇은 지금까지 북한 매체에서 언급된 적이 없으며, 깃발로 등장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r북한 김정은 전쟁 미사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국토부와 협치로 노후 신도시 주택 문제 해결'김동연 '국토부와 협치로 노후 신도시 주택 문제 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도시 경기도 1기신도시재정비 최경준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년 총선, 서울에 원전 건설을 공약하겠습니다내년 총선, 서울에 원전 건설을 공약하겠습니다 원전 미래당 미래당이성윤 탈원전 이성윤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제3자 외환거래도 허용할 계획정부가 국내 외환시장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국내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을 새벽 2시까지 대폭 연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