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5 우세종 된 미국…'감염 파악 안 돼' SBS뉴스
지난겨울 오미크론의 대유행이 지나간 이후 사실상 코로나 이전 상태로 복귀한 미국.뉴욕타임스 집계도 비슷한데, 최근 2주간 확진자 수는 8% 증가에 그쳤습니다.하지만 입원 환자 수는 최근 2주간 18%나 증가했는데,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가정용 검사키트 보급으로 공식 집계되지 않는 자가 검사자가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롭 데이비슨/의사 : 지금과 같은 자율 신고 방식에서는 자가 검사로 양성이 나오더라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데이터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실제 감염자는 공식 집계치보다 훨씬 더 많은 게 확실합니다.]그 어느 때보다 전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지만, 실제 확진자 수가 몇 명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올가을 불어닥칠 수 있는 또 한 번의 대규모 유행에 미국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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