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노란봉투법·방송3법 국회 상정…여야 ‘대치의 끝’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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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손배소 당한 노동자와 면담한 민주당 “반드시 노란봉투법 처리”국민의힘, 초·재선 전원 ...

권리를 말했다, 손배소로 돌아왔다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3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자 손배소 피해당사자 및 가족과의 간담회에서 피해 노동자 김진아씨가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권리를 말했다, 손배소로 돌아왔다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3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자 손배소 피해당사자 및 가족과의 간담회에서 피해 노동자 김진아씨가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은 3일 파업 등 이유로 기업으로부터 ‘손해배상 폭탄’을 맞은 노동자와 유가족들을 만나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하는 여론전을 폈다. 국민의힘은 초·재선 의원 전원이 무제한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여야는 협치를 강조했지만 9일 전후로 정국이 다시 경색될 가능성이 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자·유가족 4명은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150억원까지 각각 기업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이들은 모두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전국택배노조에서 상근자로 일하다 CJ대한통운으로부터 22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강민욱씨는 “노조법 2조가 개정되었다면 국민께서 돈벌이에 혈안이 된 대기업과 이에 맞서 파업을 하는 노동자들이 아니라 머리를 맞댄 노사의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노조법 3조가 개정되었다면 이렇게 힘들게 손해배상으로 고통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초·재선 의원 전원이 의무적으로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무제한토론 점검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4개 법안에 ‘최소 15명 이상 , 1인당 3시간 이상 ’ 기준을 뒀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 법안들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국민께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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