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실적 15개월 연속 줄어
승용차·선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산업에서 수출이 감소했다. 대중국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한국의 수출 감소세가 11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9월에도 수출이 줄어든다면 감소세가 꼭 1년간 계속되는 셈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1∼10일 수출액은 148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다. 월간 수출액 감소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28.2% 줄었다. 반도체 수출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석유제품, 자동차부품, 정밀기기, 컴퓨터주변기기 등도 수출이 줄었다. 반면 승용차, 철강제품, 선박 등은 늘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수출 또 감소…9월1∼10일 7.9%, 반도체는 28% 줄어수출 11개월 넘게 감소누적 무역적자 250억달러 넘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9월 초순 수출 7.9% 감소…‘1년 연속 수출 부진’ 가까워져9월 초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48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억7000만 달러(7.9%) 감소했다. 올해 9월 초순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6.5일)보다 0.5일 더 많았으나, 하루 평균 수출액은 14.5% 줄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산속에 비밀스러운 시설...빵게가 우르르식당 앞 도로에 멈추는 승용차.한 남성이 내리더니 스티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중대사관 '中 일부 요소수 업체 신규 계약 미뤄'중국발 수출 통제설에 국내 시장에서 다시 요소수 품귀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년부터 ‘월 6만5천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으로 탄다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내년 1~5월 시범 운영…7월 정식 출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