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문빈이 ‘꼬마 동방신기’였던 시절 만난 아이돌 선배들이 남긴 추모메시지

선배들도 엄청 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 newsvop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어린시절의 아스트로 문빈 ⓒSNS유노윤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환하게 웃으며 밝게 빛나던 모습 잊지 않을게.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며 문빈을 애도했다.문빈은 두 사람이 그룹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해당 그룹이 2006년 발매한 ‘풍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다. 문빈은 이 때 9살이었다. 이후 그는 ‘꼬마신기’라는 이름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다. 당시 유노윤호의 무대의상을 입고 ‘유노문빈’이라고 소개하며, 여러 춤을 소화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현재 문빈의 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 등 가족과 아스트로 멤버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발인은 22일이다.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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