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 간부들이 병사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회나 대학 학사단 모임 등에 수시로 병사들을 동원해 호화..
육군 9사단 간부들이 병사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회나 대학 학사단 모임 등에 수시로 병사들을 동원해 호화로운 식사 메뉴를 요구하며 특혜를 누렸다고 군 인권센터가 밝혔습니다.조선처럼이라고 쓴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김 전 사단장은 조선대 학군단을 나왔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9사단 지휘부는 지난 10개월 동안 120번이 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김형남/군인권센터 사무국장 : 힘을 많이 쓰는 일을 계속하다 보니까 무릎에 물이 차는 병에 걸린 병사들도 지금 두 명 있다고 하고…][김형남/군인권센터 사무국장 : 군 복무를 하고 있다고 보기보다 사실상 남의 집 종살이 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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