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8월 무역수지가 8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지...
수출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감소 폭이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대비 8.4% 감소한 518억 7천만 달러, 수입은 22.8% 감소한 5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수출은 11개월 연속 줄었으나 감소율이 한 자릿수에 그치며 지난달 -16.4%에 비해 크게 개선됐습니다.다만,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8월에 86억 달러 수출로 지난달보다 15% 증가하며 1분기 저점 이후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하지만 중국의 경기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중 수출액은 백억 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수입 부문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원유와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이 지난해보다 42%나 줄어 무역수지 개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기계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와 반도체 개선 움직임으로 흑자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지원책을 곧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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